중국 '헬기 애호가' 무면허 조종하다 연못에 곤두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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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헬리콥터 애호가'가 면허 없이 갓 산 헬기를 시험해보려다가 연못에 곤두박질치는 사고를 냈다.
16일 저장일보 등에 따르면 14일 안후이성 닝궈(寧國)시의 한 공장에서 경량 헬리콥터인 로빈슨 R44 헬기가 연못에 추락했다.
공안은 조종 면허가 없는 사업가 류(劉)모 씨가 자기 공장 뜰에서 최근 사들인 중고 헬리콥터를 시험해보다가 조작 실수로 기체가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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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중국의 한 '헬리콥터 애호가'가 면허 없이 갓 산 헬기를 시험해보려다가 연못에 곤두박질치는 사고를 냈다.
16일 저장일보 등에 따르면 14일 안후이성 닝궈(寧國)시의 한 공장에서 경량 헬리콥터인 로빈슨 R44 헬기가 연못에 추락했다.
헬기는 거꾸로 뒤집힌 채 연못에 빠졌지만, 다행히 이번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공안은 조종 면허가 없는 사업가 류(劉)모 씨가 자기 공장 뜰에서 최근 사들인 중고 헬리콥터를 시험해보다가 조작 실수로 기체가 균형을 잃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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