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에 45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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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한다.
한편,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이달 22일 공고하고 2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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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 한윤식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4억5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총 285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신청 기간은 2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원주시 홈페이지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접수한다.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가운데 정상 운행이 가능한 경유 차량이며, 유로 1~3엔진을 사용하는 건설기계 3종도 포함된다.
단, 조기 폐차 신청 마감일 기준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자의 소유 기간 6개월 이상 등 세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편,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이달 22일 공고하고 2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ss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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