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가족 감염, 직장으로 확산..부산, 확진자 1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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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니는 직장에서 연쇄 감염자가 나왔다.
부산시는 15일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일가족 확진자 6명 중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확진자(경남 2056번)와 12일 부산에서 확진된 2972번은 지난 6일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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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부산에서 설 연휴 가족 모임으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가 다니는 직장에서 연쇄 감염자가 나왔다.부산시는 15일 1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설 연휴인 11∼12일 부산 남구에서 가족 모임 이후 확진됐던 일가족 6명 중 1명이 다니던 보험회사에서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 보험회사에서는 전날 에도 확진자(3036번) 1명이 나왔다.
3036번은 미용실도 운영했는데 이날 미용실 방문자 1명과 가족 2명이 추가로 감염됐다.
일가족 확진자 6명 중 경남 김해에 거주하는 확진자(경남 2056번)와 12일 부산에서 확진된 2972번은 지난 6일 부산의 한 장례식장에서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가족 확진과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는 경남 확진자 1명을 포함해 총 17명에 달한다.
지난 13일 확진된 3006번 환자와 접촉했던 경기도 안산 확진자는 역학 조사 결과 지난 4일 부산의 또 다른 장례식장에서 감염된것으로 나타났다.장례식장 방문자 66명을 조사한 결과,부산,울산,경남,서울에서 총 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송산요양원에서 동일집단 격리 중인 요양보호사 1명도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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