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새해 화두는 '공정·보편·균형·성장·안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도정연설을 통해 올해 계획을 밝혔다.
신축년 새해를 맞은 이 지사의 화두는 Δ공정한 경기도 Δ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 Δ보편적 복지 Δ함께 성장하는 경제 Δ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6일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도정연설을 통해 올해 계획을 밝혔다.
신축년 새해를 맞은 이 지사의 화두는 Δ공정한 경기도 Δ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 Δ보편적 복지 Δ함께 성장하는 경제 Δ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이다.
이 지사는 이날 오전 열린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규칙을 지켜서 손해를 입지 않고, 규칙을 어겨서 이득을 볼 수 없는 그런 경기도를 만들어야 한다. 공정한 경기도를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를 가장 먼저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Δ경기도 공정조달시스템 도입 Δ온라인 플랫폼 불공정 행위 차단 Δ경기도형 건설산업 불공정 개선 Δ비정규직 노동자에게 전국 최초로 공정수당 지급 Δ계곡과 하천의 불법행위 더욱 철저히 단속 등을 제시했다.
‘균형발전과 한반도 평화 실현을 위해 이 지사는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헌법상 원칙에 따라서 지역 간 균형발전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Δ2차 지역균형발전사업 지속 추진 Δ공공임대 산업단지 조성으로 경기 북·동부의 균형성장 기반 마련 Δ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접경지역 주민의 안보 불안 해소 Δ재해·재난 남·북 공동 대응 Δ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등에 나서기로 했다.
이 지사는 삶의 기본이 보장되는 ‘보편적 복지’ 실현에도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관련사업으로는 Δ기본소득 확산을 위한 기본소득박람회, 농촌기본소득 시행 Δ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제도 확대 Δ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지원 Δ청년기본소득·청년면접수당 지속 추진 Δ긴급 생계·생활자금 대출 지원 Δ24시간 노인 상담서비스, 정신응급 진료체계 가동 등이 있다.
이밖에 ‘공정한 경쟁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위해 Δ경기도형 공공배달 플랫폼 확대 Δ권역별 5개 신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안심하고 살기 좋은 경기도’를 위해서는 Δ코로나19 백신전략기획단 구성해 차질 없이 백신접종 실시 Δ경기 먹거리 그냥드림센터 확대 Δ성범죄피해자와 아동학대 지원체계 개선 Δ기본주택 사업모델 확립 Δ경기도형 사회주택 활성화 기반 마련 등을 제시했다.
이 지사는 도정연설을 마치며 “도는 모든 재난에 맞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경제를 살려내고, 도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서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올해도 도의회와 적극 협력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어려워진 민생을 돌보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1380만 도민을 위해 올 한해도 도가 힘껏 일할 수 있도록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