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원 실험실서 질산 폭발..연구원 1명 이송

유영규 기자 2021. 2. 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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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해 30대 연구원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12시 2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 제3 연구동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하면서 연구원 A(34)씨가 화상을 입고 골절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A씨가 농질산 실험을 하던 중 화학적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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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연구원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해 30대 연구원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오늘(16일) 낮 12시 2분쯤 경남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 제3 연구동 실험실에서 질산이 폭발하면서 연구원 A(34)씨가 화상을 입고 골절되는 등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불은 A씨가 농질산 실험을 하던 중 화학적 폭발이 일어나면서 시작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발음을 들은 관계자들이 119에 신고한 뒤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해 추가 피해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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