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추진..5640명에 일자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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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군민 개개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자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정책 수립과 종합적인 추진을 책임질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했다.
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은 체계적인 일자리 현황 분석과 제도적 기반 마련, 군민이 공감할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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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일자리정책 기본조례 제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군민 개개인의 직업능력 개발과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하고자 일자리정책 기본조례를 제정해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달 조직개편에서 일자리정책 수립과 종합적인 추진을 책임질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신설했다.
일자리통합 컨트롤 타워인 통합일자리지원단은 체계적인 일자리 현황 분석과 제도적 기반 마련, 군민이 공감할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이어 군의 단독 일자리 정책 수립·결정·운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한계를 보완하고 고용시장의 질을 높이고자 교육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으로 일자리 정책협의회를 구성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도 구축할 방침이다.
군은 이 같은 제도와 조직 등으로 올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직접(공공) 일자리 3180명,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2460명 등 564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여러 경제지표에서 진천군이 높은 순위에 오르며 좋은 결과물을 내고 있지만, 지역성장세를 더욱 가파르고 단단하게 하기 위해선 신규 일자리 공급으로 성장의 허기를 강화해야 한다"며 "통합일자리지원단을 중심으로 촘촘한 고용 안정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은 도내에서 3년 연속 고용률 1위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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