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대설·한파·강풍 주의보..눈 최대 10cm

김도현 2021. 2. 1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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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충남권에 기상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계룡과 청양에는 한파주의보가, 충남 일부 지역(논산, 부여, 청양, 보령, 서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충남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충남 지역에 짧은 시간에 눈이 집중되면서 최대 7㎝가 쌓이고 고지대 등 일부 지역은 10㎝ 이상 쌓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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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미끄러워 운전 조심 !"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28일 충남권에 기상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내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남 계룡과 청양에는 한파주의보가, 충남 일부 지역(논산, 부여, 청양, 보령, 서천)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또 충남 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돼 있다.

서해 중부 해상에서 남동진하는 저기압 영향으로 서해상에서 눈 구름대가 발달, 50㎞/h로 동남 동진하면서 오후 6시까지 가끔 눈이 내리겠다.

충남 지역에 짧은 시간에 눈이 집중되면서 최대 7㎝가 쌓이고 고지대 등 일부 지역은 10㎝ 이상 쌓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쌓인 눈이 얼어 도로가 매우 미끄럽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낙상사고 등 안전게 유의해야 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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