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동해 신병확보 인원 1명, 北남성 추정..귀순여부 조사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전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군이 신병을 확보한 신원 미상 인원 1명은 북한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동해 민통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던 남성 1명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에 군은 작전 병력을 투입해 오전 7시 20분께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다.
합참은 이 남성이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유현민 기자 = 합동참모본부는 16일 오전 동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군이 신병을 확보한 신원 미상 인원 1명은 북한 남성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0분께 동해 민통선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던 남성 1명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이에 군은 작전 병력을 투입해 오전 7시 20분께 이 남성의 신병을 확보했다.
이 과정에서 군은 대침투 경계령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했다가 해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합참은 "남하 과정과 귀순 여부 등 세부 사항에 대해 관계 기관과 공조 하에 조사가 진행 중"이라며 "해당 지역의 해안 경계를 포함해 경계 태세 전반에 대해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합참은 이 남성이 해상으로 넘어왔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hyunmin623@yna.co.kr
- ☞ "알몸 노출 수모"…제주 호텔 여성사우나 투명창 논란
- ☞ '쌍둥이의 더러운 과거' 이재영·다영에 세계 언론 주목
- ☞ "자궁에 바람 들어오는 느낌…성관계 없이 아이 낳았다"
- ☞ 배성재 아나 사직서 제출…16년만에 SBS 떠난다
- ☞ 구미 여아, 엄마 이사 때 살아있었다…홀로 아사한 듯
- ☞ 이재영·다영 자매 '학폭 논란' 어머니 김경희씨에 불똥
- ☞ 납치된 10살 소녀 구한 환경미화원 "나도 딸이 있어요"
- ☞ 기간제 여교사와 중학생 제자의 성관계…성적 학대 인정
- ☞ 부모 욕에 흉기까지…배구 스타들 악행에 팬들 '경악'
- ☞ 성형 비방 시달린 홍수아 측 "강력 대응 …선처 없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야탑역 '흉기난동' 예고글…익명사이트 관리자 자작극이었다(종합)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