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의 다양한 이야기, 전광판에 담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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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피로감 해소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사연을 담는 '스토리형 전광판'을 운영한다.
안민엽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 홍보 다각화를 위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전광판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남원시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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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및 피로감 해소를 위해 시민의 다양한 사연을 담는 ‘스토리형 전광판’을 운영한다.
전광판에는 시민의 편지, 감사·응원의 메시지, 따뜻한 소식이 담겨진다.
남원시는 올 한해 연중 도통우체국 사거리와 이마트 주차장 사거리에 위치한 LED전광판 2개소에 시민들의 다양한 소식을 송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참여 방법은 시민이 직접 휴대폰으로 촬영한 1분 이내의 영상물을 신청서와 함께 남원시청에 제출(이메일)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통해 매주 1편씩 자막을 삽입해 송출할 계획이다.
참여 기회는 1인 당 연 1회다. 홍보나 광고성 영상물은 제외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안민엽 남원시 홍보전산과장은 “시민들의 참여 기회를 높이고 홍보 다각화를 위해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민 참여 전광판을 운영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인 만큼 남원시민들의 다양한 사연과 이야기가 시민들 사이에서 공유되고 따뜻한 위로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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