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셰쑤웨이 꺾고 호주오픈 여자 단식 4강 선착

배정훈 기자 2021. 2. 16. 14: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국적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습니다.

오사카는 오늘(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타이완의 셰쑤웨이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오사카는 2018년과 2020년 US오픈, 2019년 호주오픈 등 최근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국적 테니스 선수 오사카 나오미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4강에 가장 먼저 진출했습니다.

오사카는 오늘(16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단식 준준결승에서 타이완의 셰쑤웨이를 2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호주오픈 패권 탈환을 노리는 오사카는 시모나 할레프-세레나 윌리엄스 경기 승자와 4강에서 격돌합니다.

오사카는 2018년과 2020년 US오픈, 2019년 호주오픈 등 최근 3년 연속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른 선수입니다.

파워 테니스를 구사하는 오사카와 '기교파'로 불리는 셰쑤웨이의 이날 대결은 오사카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오사카는 셰쑤웨이보다 시속 40km가 더 빠른 최고 시속 196㎞의 강서브를 앞세웠고, 서브 에이스 수도 7대 0으로 오사카가 압도했다.

1세트를 6대 2로 이긴 오사카는 2세트에서도 초반 게임스코어를 3대 0까지 간격을 벌린 뒤 셰쑤웨이에게 반격의 기회를 내주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