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경로 불분명' 광주서 1명 코로나19 확진..누적 195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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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의 한 식당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의 한 식당 종사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195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식당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식당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 식당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이용자를 파악하는 한편 밀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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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의 한 식당 종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남구의 한 식당 종사자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1952번 확진자로 등록됐다.
광주1952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지난 15일 식당에 출근한 것으로 파악돼 방역당국은 식당에 대해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
또 식당에 설치된 CCTV를 확보해 이용자를 파악하는 한편 밀접촉자에 대해 코로나19 추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연쇄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방역을 마쳤다"며 "감염경로와 밀접촉자를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도 병행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52명이며 1815명 격리해제, 118명 치료, 19명이 사망했다.
감염자 1952명 중 무증상은 1067명, 유증상 885명이며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5일동안 한자릿수 감염을 기록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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