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희망온돌 겨울나기 21억9천만원 모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관악구(박준희 구청장)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목표액인 17억원을 넘은 21억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구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99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모금액을 통해 총 1만2805건의 후원금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2만6500여명(개소)에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관악구(박준희 구청장)는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목표액인 17억원을 넘은 21억9000만원을 모금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2021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했다. 성금 9억5000만원, 성품 12억4000만원이 모금됐다.
㈜탠디, 서광산업, ㈜영은전력, ㈜세인투게더, ㈜네오환경, 관악농협, 관악새마을금고 등 많은 기업체도 성금을 기부했다. 각종 주민단체, 종교단체, 업종 모임과 개인기부자들의 후원의 손길도 이어졌다.
구 공무원들도 어려운 이웃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1년간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은 모금액 9900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구는 모금액을 통해 총 1만2805건의 후원금품을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기관) 등 2만6500여명(개소)에 지원했다.
성품은 홀몸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생계비, 의료비, 교육비, 난방비 등으로 연중 지원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서울 20~40대 미혼여성 절반 "난자동결 고려"…대졸 이상 88%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