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농업 분야 청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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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농업 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뽑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2~3월 지역별로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
센터는 선정된 보육생에게 ▲농업 분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 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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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농업 분야 예비청년창업자를 뽑아 다양한 지원을 한다.
이를 위해 2~3월 지역별로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생을 모집한다.
16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젊은 인재 육성을 위해 2018년부터 경북대 대구캠퍼스와 상주캠퍼스, 안동대, 대구대 등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의 농산업 분야 창업 희망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다.
보육을 원하면 안동대에는 오는 19일, 경북대 대구캠퍼스에는 26일, 상주캠퍼스에는 다음달 31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대구대는 3월 이후 별도 모집 공고를 할 예정이다.
센터는 선정된 보육생에게 ▲농업 분야 창업을 위한 맞춤형 전문교육 및 컨설팅 ▲경영기술·마케팅·자금·세무·회계·법률 등 농산업 분야 서비스 ▲전문가 멘토링 및 현장 실습 ▲사업화 ▲네트워킹 등 다양한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보육생에게는 ▲농업교육포털 교육 이수시간 등록 ▲도가 지원하는 청년농부 육성 관련 사업 선정 때 가점 부여 ▲우수 수료생 표창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청년농산업창업지원센터 보육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안정적인 정착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농산업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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