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주는 행복 느껴요..종로구 '행북클럽'

윤슬기 2021. 2. 1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책이 주는 행복을 가족, 이웃, 친구와 나누며 지역사회 내 행복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종로1787 행북(happy books) 클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북클럽 참여자는 ▲매월 행복도서 한 권씩 읽기 ▲책에서 찾은 행복에 대해 토론하기 ▲행복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모아 한 문장으로 구성하는 '행복 한 문장' 만들기 ▲행복 한 문장을 이웃과 공유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행복지표 주민설명회. (사진=종로구 제공) 2021.02.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책이 주는 행복을 가족, 이웃, 친구와 나누며 지역사회 내 행복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종로1787 행북(happy books) 클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1787은 구의 행정동 수(17)와 법정동 수(87)를 뜻한다.

행북클럽에는 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임주기는 월 1회이다. 장소는 종로구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사립도서관, 책방 등이다.

행북클럽 참여자는 ▲매월 행복도서 한 권씩 읽기 ▲책에서 찾은 행복에 대해 토론하기 ▲행복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모아 한 문장으로 구성하는 ‘행복 한 문장’ 만들기 ▲행복 한 문장을 이웃과 공유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구는 22일까지 참여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말 행북클럽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행북클럽에 함께하길 원하는 주민은 건강도시과 행복드림팀(02-2148-3053)으로 연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