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주는 행복 느껴요..종로구 '행북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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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책이 주는 행복을 가족, 이웃, 친구와 나누며 지역사회 내 행복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종로1787 행북(happy books) 클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행북클럽 참여자는 ▲매월 행복도서 한 권씩 읽기 ▲책에서 찾은 행복에 대해 토론하기 ▲행복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모아 한 문장으로 구성하는 '행복 한 문장' 만들기 ▲행복 한 문장을 이웃과 공유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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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책이 주는 행복을 가족, 이웃, 친구와 나누며 지역사회 내 행복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종로1787 행북(happy books) 클럽'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종로1787은 구의 행정동 수(17)와 법정동 수(87)를 뜻한다.
행북클럽에는 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임주기는 월 1회이다. 장소는 종로구 평생학습관, 공공도서관, 사립도서관, 책방 등이다.
행북클럽 참여자는 ▲매월 행복도서 한 권씩 읽기 ▲책에서 찾은 행복에 대해 토론하기 ▲행복에 대한 참여자들의 생각을 모아 한 문장으로 구성하는 ‘행복 한 문장’ 만들기 ▲행복 한 문장을 이웃과 공유하기 등의 활동에 참여한다.
구는 22일까지 참여자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말 행북클럽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행북클럽에 함께하길 원하는 주민은 건강도시과 행복드림팀(02-2148-3053)으로 연락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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