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국 "만 65세 이상, AZ 접종 못하면 2분기 화이자·모더나 등 접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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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면, 2분기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금 당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라든지 외국에서 고령자에 대한 접종의 결과 등이 추가 확인이 되는 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에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면 3월 이후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이라든지 모더나, 얀센 백신 같은 다른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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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게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을 접종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면, 2분기 화이자와 모더나, 얀센 등 다른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경실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관리반장은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금 당장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께 접종하지 않지만 미국의 임상시험 결과라든지 외국에서 고령자에 대한 접종의 결과 등이 추가 확인이 되는 대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65세 이상에 대한 접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며 “만약에 접종이 어려운 것으로 판단된다면 3월 이후에 들어오는 화이자 백신이라든지 모더나, 얀센 백신 같은 다른 백신을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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