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머리 문신' 보니.. "훨씬 젊어보여"

가수 구준엽이 머리 문신을 받은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그레이시티S.M.P 영상 갈무리

가수 구준엽이 탈모 솔루션으로 문신을 선택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그레이시티 S.M.P'에서는 구준엽이 머리 문신을 하는 시술 과정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

구준엽은 시술에 앞서 "탈모가 시작될 때 쯤에 머리를 밀어버렸다"며 "당시 탁이준이할 때 회사에서 이상한 것을 시키려고 하길래 머리를 밀어버렸는데 다행히 주변 반응이 좋아서 민머리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준엽은 "당시 완전한 탈모는 아니었고 흑채를 조금 뿌려야 하는 정도로 탈모가 시작되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삭발 디자인(문신)에 관심이 많다. 나는 겁나서 못했는데 비슷한 상황의 친한 후배한테 말하니 당장 하고 오더라. 너무 괜찮더라"며 문신을 결심한 이유를 전했다.

이후 공개된 라이브 영상에서 구준엽은 자연스러운 문신으로 젊어 보이는 인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구준엽은 "주위에서 놀란다. 머리 다시 기르냐고"라며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너무 자연스럽고 젊어 보인다고 한다. 얼굴이 작아보이는 효과도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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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sunon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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