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제조기업 3개사 신규 투자·고용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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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농업회사법인 창원양조 등 3개사와 투자금액 357억원, 신규고용 26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유망 제조기업인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창원양조 3개사의 신설투자와 신규고용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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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농업회사법인 창원양조 등 3개사와 투자금액 357억원, 신규고용 261명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허성무 창원시장, 문준명 신성델타테크㈜ 대표이사, 권오홍 ㈜에이엔테크 대표이사, 박중협 창원양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서 신성델타테크는 생산 부지 확보와 설비 투자에 100억원, 신규고용 210명을, 에이엔테크는 친환경 자동차 부품 생산 설비 증설에 197억원, 신규고용 21명을, 창원양조는 전통주, 음료 제조장, 전시장 등 신설 투자에 60억원, 신규고용 30명을 약속했다.
1987년 설립된 신성델타테크는 냉장고, 세탁기, 청소기 등 생활가전뿐만 아니라 유아용 전동 자동차, 루지카트, 전동 킥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에이엔테크는 반도체 코팅라인 밸브류 부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2005년 김해에서 설립 후 2015년 마산회원구 중리공단으로 확장 이전했다.
창원양조는 2020년 신규 설립된 법인으로 1945년 창원사화정미소를 시작으로, 주류와 음료, 건강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는 75년 역사의 맑은내일과 창녕에 위치한 우포의아침, 셀바이오랩의 연관 기업이다.
허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유망 제조기업인 신성델타테크, 에이엔테크, 창원양조 3개사의 신설투자와 신규고용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업의 투자 진행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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