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학과장과 전공 중복' 논란 대전 사립대, 교수 임용 백지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공 중복 교수 임용' 논란(뉴스1 2월9일 보도 '대전지역 사립대 음대교수 채용 학과-동문회 갈등')이 됐던 대전 A사립대의 한국음악과 신규 교수 임용이 초빙 1순위 지원자의 지원 철회로 백지화됐다.
지난 해 12월 가야금 전공 교수의 퇴임으로 결원이 생긴 한국음악과 교수 채용을 위해 신규 초빙공고를 냈으나 신규 임용 자격이 가야금이 아닌 학과장과 같은 아쟁 전공으로 교수 채용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뉴스1) 최영규 기자 = '전공 중복 교수 임용' 논란(뉴스1 2월9일 보도 '대전지역 사립대 음대교수 채용 학과-동문회 갈등')이 됐던 대전 A사립대의 한국음악과 신규 교수 임용이 초빙 1순위 지원자의 지원 철회로 백지화됐다.
A대학은 16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교수임용에 대한 안건을 상정했지만 한국음악과 임용안건은 올라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학과 초빙 1순위 지원자가 지난 15일 지원철회서를 학교측에 제출했고, 사유는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통상 교수 채용절차는 지원자 중 면접 등의 절차를 거쳐 1순위로 올라간 사람을 이사회에서 의결을 통해 임용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A대학은 한국음악과 교수 채용을 놓고 학교측과 학과 동문회간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지난 해 12월 가야금 전공 교수의 퇴임으로 결원이 생긴 한국음악과 교수 채용을 위해 신규 초빙공고를 냈으나 신규 임용 자격이 가야금이 아닌 학과장과 같은 아쟁 전공으로 교수 채용 절차를 진행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해당 학과 동문회는 지난 4일 대학측에 전공 특성과 학생 비율 등에 맞지 않는 비상식적인 교수 채용절차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었다.
andrew7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수홍 아내' 김다예, 백일해 미접종 사진사 지적 비판에 "단체 활동 자제"
-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 "브라톱 입었다고 헬스장서 쫓겨나…알몸도 아니었다" 발끈한 인플루언서
- "결혼식에 남편쪽 하객 1명도 안 와, 사기 결혼 의심" 아내 폭로
- "내 땅에 이상한 무덤이"…파 보니 얼굴뼈 으스러진 백골시신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나는솔로' 23기 정숙, 조건만남 절도 의혹에 "피해준적 없다"
- 박명수, 이효리 이사선물로 670만원 공기청정기 요구에 "우리집도 국산"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출산 후 근황 "나 왜 폭삭 늙었지"
- 짧은 치마 입은 여성 졸졸 쫓아간 남성, 사진 찍고 차량 틈에서 음란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