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이슬람성원서 교인 19명 감염..'방역수칙 미준수'
함정선 2021. 2. 16.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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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이슬람성원, 대학병원,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주요 집단발생 사례의 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안산 이슬람성원의 주요 위험요인은 △방역관리자 미지정 △출입명부 관리 미흡 △실내 환기 불충분(예배당, 사무실, 숙박시설) △교인 간 소모임 △시설내 숙소 사용(15명이 한방에 거주)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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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이슬람성원, 대학병원, 체육시설에서 발생한 주요 집단발생 사례의 현황과 위험요인을 분석하고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16일 방대본에 따르면 경기 안산시 소재 이슬람성원 관련하여 교인 총 19명이 감염됐으며 그 외 이슬람 종교시설 2곳의 이용자와 관련된 19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안산 이슬람성원의 주요 위험요인은 △방역관리자 미지정 △출입명부 관리 미흡 △실내 환기 불충분(예배당, 사무실, 숙박시설) △교인 간 소모임 △시설내 숙소 사용(15명이 한방에 거주)이 확인됐다.
함정선 (min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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