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본부,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 불시 교차단속

배상현 2021. 2. 1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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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까지 판매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다중이용시설의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로 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행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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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청.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시소방안전본부는 오는 26일까지 판매시설 등 대형 다중이용시설 15곳을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소방서간 교차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자칫 다중이용시설의 소방·방화시설 유지관리가 소홀해질 수 있는 만큼 불시 점검을 통해 비상구 장애물 적치 등 피난 장애요인을 사전 제거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단속 내용은 ▲방화문·방화셔터 관리상태 ▲비상구 폐쇄·잠금행위 ▲피난로 장애물 적치행위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행위 등이다.

단속반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감염보호장비를 착용한 채 시민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해 점검할 계획이다.

김영돈 시 방호예방과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소방시설에 대한 관심이 낮아질 수 있다”며 “이번 점검은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raxi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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