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국내 감염자 2명 추가 확진..누적 9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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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울산에서 국내 감염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감염자 등 2명(울산 969~970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97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 거주 30대 남성(969번)은 15일 확진자인 963번과 접촉으로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963번은 지난 설 연휴 슈퍼 전파자인 953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남편(968번)과 969번까지 추가 감염돼 953번으로 인한 직·간접 감염자는 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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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6일 울산에서 국내 감염과 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감염자 등 2명(울산 969~970번)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970명으로 늘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북구 거주 30대 남성(969번)은 15일 확진자인 963번과 접촉으로 북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963번은 지난 설 연휴 슈퍼 전파자인 953번과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남편(968번)과 969번까지 추가 감염돼 953번으로 인한 직·간접 감염자는 8명으로 늘었다.
중구 거주 30대 남성(970번)은 13일 최초 증상발현으로 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시 방역당국은 970번의 자택을 방역하고, 감염경로와 추가 동선을 파악 중이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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