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더슨 글로벌, 세무·법률 회사와 손잡고 파키스탄 진출

샌프란시스코 -- 비즈니스와이어 --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이 세무·법률회사인 셉텐트리오 글로벌 컨설팅(Septentrio Global Consulting, 이하 SgC)과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파키스탄에 진출했다.

이로써 앤더슨 글로벌은 남아시아 내 글로벌 플랫폼의 서비스 범위를 넓히게 됐다.

SgC(구 삼다니 앤 쿠레시(Samdani & Qureshi))는 파루크 카림 쿠레시(Farrukh Karim Qureshi) 대표파트너가 1985년 설립한 풀서비스 로펌으로 최근 라시드 이브라힘(Rashid Ibrahim)이 이끄는 세무 업무를 통합해 역량을 확대하고 누드라트 E 피라차(Nudrat E. Piracha) 박사가 총괄하는 국제 소송대체분쟁해결예방센터(International Centre for Appropriate Dispute Resolution and Prevention)를 설립했다.

쿠레시 대표 파트너는 “우리는 관계를 중시하는 것을 사업 핵심으로 삼고 있으며 파키스탄에서 세무 및 법무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투명성을 추구하며 고객에게 동급 최강의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는 앤더슨 글로벌이 추구하는 가치와 비전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사 협력을 통해 제공 자원을 강화하고 세계적으로 원활한 서비스 제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크 보사츠(Mark Vorsatz) 앤더슨 글로벌 회장 겸 앤더슨 최고경영자(CEO)는 “SgC는 파키스탄에서 우수한 서비스를 구축했으며 양사의 공통된 비전은 시너지를 내는 협력 관계의 탄탄한 토대가 된다”고 밝혔다. 그는 “SgC가 청지기 정신과 독립성을 열정적으로 추구하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들의 종합 서비스 제공을 통해 독보적인 서비스 범위를 제공하는 한편 역내 확장을 위한 입지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앤더슨 글로벌(Andersen Global)은 전 세계의 세무 및 법률 전문가들로 이뤄진 법적으로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회원 기업들의 국제 연합이다. 미국의 회원사인 앤더슨 택스(Andersen Tax LLC)가 2013년에 설립한 앤더슨 글로벌은 현재 전 세계에서 일하는 7000여명의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협력사를 통해 247개 이상의 지역에 진출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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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Andersen Glo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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