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6월 시범 운영될 공공배달앱, 배달 수요 4분의 1 점유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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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오는 6월 시범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대구형 공공배달앱 구축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목표 점유율을 발표했다.
대구시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즉 공공배달앱 구축 사업이 원활히 준비되고 있고 향후 정식 서비스 운영 시 전체 지역 배달 수요의 25%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16일 밝혔다.
한편 6월 시행될 공공배달앱 시범 서비스는 수성구 등 일부 구·군에만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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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대구형 배달플랫폼 즉 공공배달앱 구축 사업이 원활히 준비되고 있고 향후 정식 서비스 운영 시 전체 지역 배달 수요의 25%를 점유하는 것이 목표라고 16일 밝혔다.
또 그에 앞서 배달 음식점 1만5천여 개 가운데 1만 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현재는 우선 협상 대상자인 인성데이타-KIS정보통신 컨소시엄과 시스템 세부사항에 대한 협상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다.
이달 중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중개 수수료와 카드 수수료 모두 배달의 민족 등 기존 배달 어플리케이션보다 낮은 각 2% 이하, 2%대 수준으로 논의되고 있다.
다만 카드 수수료의 경우 영세업자 지원 차원에서 매출 구간별로 차등 지원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어플은 일단은 음식 배달 기능에 중점을 둘 예정이며 향후 음식점 예약 등 추가 기능도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시스템은 오는 4월까지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자는 다음 달부터 가맹점 사전 모집, 서비스 준비 등에 나설 계획이다.
대구시는 향후 3년간 할인 쿠폰 지원 등 약 20억원을 투입해 대시민 홍보를 돕는 역할을 맡는다.
한편 6월 시행될 공공배달앱 시범 서비스는 수성구 등 일부 구·군에만 해당할 것으로 보인다.
시범 운영 기간은 약 한 달로 잡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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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류연정 기자] mostv@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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