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2022년까지 유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군산대학교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2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유지로써 군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은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사증발급심사를 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는 교육부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심사'를 통과해 오는 2022년 2월까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지속해서 확대하고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교육국제화역량(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인증은 교육부에서 한국 고등교육의 국제적 신뢰도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유학생 관리의 모범적 기준을 제시하고 유학생의 질 관리를 제도화해 한국유학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실시하는 제도다.
2017년 3월부터 인증을 취득한 군산대는 인증대학 모니터링에서 필수지표인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핵심여건지표인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및 의료보험 가입률 등 전체 4개 지표를 모두 통과했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유지로써 군산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은 표준입학허가서만으로 사증발급심사를 하는 등 절차가 간소화된다. 또한, 인증 대학의 석·박사과정 입학예정자는 국적에 상관없이 전자비자 발급이 가능하며 정부초청장학생(GKS) 수학대학 선정 시 가점을 부여받게 된다.
대학원의 외국인 유학생을 비율 제한 없이 정원 외로 자율적으로 선발하고 교육부 공식 사이트를 통해 대학 홍보의 인센티브를 유지하게 됐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군산대가 유학생 관리 및 지원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하고 있음을 검증받게 됐다”며 “이에 걸맞게 군산대의 교육 국제화 강화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거울에 비친 충격적인 광경…상가 건물서 사이 좋게 노상 방뇨한 부부(영상)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 창단 11년 만에 K리그2 우승…K리그1 승격(종합)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