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과학기술 국가 현안·정책 릴레이 소통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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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계 기관장 연속 간담회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국가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적극적인 대응과 효과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과학기술계 주요 기관장들과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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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계 기관장 연속 간담회에 나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기영 장관이 국가 현안에 대한 과학기술계의 적극적인 대응과 효과적인 해법 마련을 위해, 과학기술 정부 출연연구기관 등 과학기술계 주요 기관장들과 릴레이 소통간담회를 추진해 오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각 기관에서 추진 중인 주요 업무 및 성과 그리고 현안 등을 청취하고, 과기정통부 정책 방향과 현안 등을 기관장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금까지 간담회는 중소기업 지원, 탄소 중립, 과학기술계 주요 이슈 등을 주제로 3회 진행됐다.
16일 열린 한국재료연구원 원장, 한국화학연구원 원장과의 4차 간담회에서는 소재·부품·장비 대응 연구·개발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모인 의견을 가지고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및 한국기계연구원 원장과 논의를 바탕으로 과기정통부는 보훈처와 과학기술을 활용한 상이 유공자 의료 연구개발 사업 양해각서를 교환한 바 있다.
이번 릴레이 간담회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을 마지막으로 11회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은 "과학기술계 현장 의견을 직접 듣고, 잘 모아 개선점을 찾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하려는 목적"이라며 과학기술계도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일반 국민들에게 과학기술 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매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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