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경로 불명 3명 확진..복지시설 종사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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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등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명, 충북은 1655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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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수읍 모 복지시설 종사자인 A씨는 지난 15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종사자 23명과 입소자 29명 등 52명에 대한 전수 검사는 진행 중이다.
이날 청원구에 거주하는 B(10대) 학생과 C(60대)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학생은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C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동거가족은 B학생이 4명, C씨가 2명이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명, 충북은 165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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