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경로 불명 3명 확진..복지시설 종사자 등

임선우 2021. 2. 1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 등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명, 충북은 1655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나왔다.

16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원구에 사는 A(30대)씨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내수읍 모 복지시설 종사자인 A씨는 지난 15일 무증상 상태에서 검체를 채취, 이튿날 오전 양성으로 나왔다. 나머지 종사자 23명과 입소자 29명 등 52명에 대한 전수 검사는 진행 중이다.

이날 청원구에 거주하는 B(10대) 학생과 C(60대)씨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B학생은 지난 12일부터 기침과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C씨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 등 추가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동거가족은 B학생이 4명, C씨가 2명이다.

이로써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75명, 충북은 1655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