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김일성 별장 등 7곳 재개방..통일전망대 출입 인원 논의

장경일 2021. 2. 1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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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으로 폐쇄한 주요 광광지들을 재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5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중인 통일전망대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전망대 측과 육군 22사단과 출입 인원 확대 여부를 논의 중이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설물 방역을 강화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을 철저히 해 관광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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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DB)

[고성(강원)=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고성군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특별방역대책으로 폐쇄한 주요 광광지들을 재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김일성 별장, 송지호 관광타워, 송지호 밀리터리체험장, 이기붕 별장, 이승만 별장, 화진포 생태박물관, 화진포 해양박물관 등 총 7곳이다.

지난달 5일부터 제한적으로 운영 중인 통일전망대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전망대 측과 육군 22사단과 출입 인원 확대 여부를 논의 중이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시설물 방역을 강화하고 해설사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교육을 철저히 해 관광지를 운영할 방침이다.

함명준 군수는 "대표 관광지들을 재개방하게 돼 기쁘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어 방역수칙 준수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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