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대학 입학 고교생에게 장학금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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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처음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금산군은 16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18개 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올해 교육지원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금산군은 고교 3무(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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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이 올해 대학에 입학하는 지역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고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처음으로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금산군은 16일 이런 내용이 포함된 18개 사업에 67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올해 교육지원정책을 확정 발표했다.
금산군은 고교 3무(무상교육, 무상급식, 무상교복)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에게 교복구입비를 처음으로 지원한다. 금산愛장학금도 새로 만들어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 대학교에 입학할 때 1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3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2년 이상 금산 거주자로 초·중·고 3자녀 이상 금산에 거주하는 가정에 다자녀 장학금을 지원하는 절차도 추진할 예정이다.
화상영어 교육은 사업비를 증액해 지원 비율을 50%에서 70%로 확대하고 수강 기간도 5개월에서 8개월로 늘렸다. 교육 대상도 기존 초·중학생에서 고등학생까지 포함하도록 확대했다. 3월부터 수강 신청을 받아 4월부터 11월까지 4개월씩 2기로 나눠 진행한다.
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대입 일대일 맞춤 컨설팅은 작년에 고3 학생만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나 고교 전 학년 대상으로 범위를 넓혔다. 해외어학연수는 지역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제주도 교육부 설립 국립국제교육원에서 학교별 오는 5월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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