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연간 4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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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꾸러미 형태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오는 3월 중으로 대상 가정에 공급한다.
심민 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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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6일 군에 따르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꾸러미 형태로 구성된 친환경 농산물과 유기 가공식품 등을 오는 3월 중으로 대상 가정에 공급한다.
대상은 임실군에 주소를 두고 임신이 확정된 시점부터 출산 후 12개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하는 임산부로 선착순 모집이다.
단 임실군보건의료원을 통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로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신청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각 읍·면사무소에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발급받은 임산부 고유번호로 쇼핑몰 회원가입을 하고 임산부 1인당 연간 48만원(자부담 9만6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심민 군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아이에게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제공하겠다"며 "주민 건강을 증진시키고 관내 친환경 농가의 판로 다양화를 통한 소득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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