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국제대학원 '시민사회 리더십' 석사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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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국제대학원이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시아 시민사회 리더십' 분야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김병관 아주대 국제대학원장은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민사회 리더십 교육 과정은 개도국의 건강한 발전을 돕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파트너 국가의 인재들과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발전뿐 아니라 전지구적 공동 의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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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학생 45명 뽑아 시민사회학 석사과정 운영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아주대 국제대학원이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을 위해 ‘아시아 시민사회 리더십’ 분야 석사학위과정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사민사회 리더십 과정은 아주대가 한국국제협력단(KOICA)로부터 2025년까지 약 20억원을 국고 지원을 받아 신규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KOICA는 개발도상국 인재 양성을 돕기 위해 석사학위 연수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경쟁 입찰을 통해 KOICA 교육과정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아주대 국제대학원은 올해부터 5년간 총 45명의 학생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아시아 주요 개도국의 시만사회 발전과 인적 역량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수생들은 17개월의 교육과정을 통해 시민사회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사업 총괄은 강신구 아주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았다.
김병관 아주대 국제대학원장은 “새로 운영을 시작하는 시민사회 리더십 교육 과정은 개도국의 건강한 발전을 돕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파트너 국가의 인재들과 한국의 경험과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발전뿐 아니라 전지구적 공동 의제에 대응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영 (shy11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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