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전북인재개발원, 상생협력 업무협약 체결

김종효 2021. 2. 16. 13: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남원시와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이 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16일 이환주 시장과 이송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의 경제발전과 인재개발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환주 시장도 "인재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남원시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6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남원시와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식, 이환주 시장(왼쪽)과 이송희 원장(오른쪽)이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이 상생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원시는 16일 이환주 시장과 이송희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의 경제발전과 인재개발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기업 및 업체의 정보제공과 구입 편의 등 지원 ▲교육훈련(현장학습) 장소 추천 및 문화관광해설사 등 필요인력 지원 ▲인재개발원 도시숲 조성(시민과 교육생의 힐링·문화 공간)을 위한 시비 지원(1억5000만원)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미술품 제공(300점 이상)을 통한 찾아가는 전시 등을 지원한다.

인재개발원에서는 ▲지역 기업 및 업체의 상품이용(연간 10억원 상당 소비) ▲전직원 월 2회 골목식당 이용의 날 운영 ▲일자리 지역민 우선 채용 ▲교육훈련(현장학습) 시 남원지역 문화·관광 시설 연계추진 ▲인재개발원 청사 유휴부지에 도시숲 조성(도비 1억5000만원) ▲미술작품 전시장소와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을 추진한다.

이송희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인재개발원과 남원시 모두 상생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협약사항이 잘 이뤄져 지역민과 함께 발전하는 전라북도인재개발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환주 시장도 "인재개발원과의 업무협약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협약사항을 적극적으로 이행해 남원시의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인재개발원과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