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치매 환자 체계적 관리 전수조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완주군은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 돌봄 환경 등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환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치매환자의 거주상태, 동거형태, 의료보장, 소득수준, 장기요양, 보훈대상 여부 등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치매 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완주군은 치매환자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환자의 상태, 돌봄 환경 등 생활실태를 조사한다.
이달 말까지 진행되는 조사는 완주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돼 있는 치매환자 27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전화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하거나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심층상담 방식으로 전개된다.
조사내용은 치매환자의 거주상태, 동거형태, 의료보장, 소득수준, 장기요양, 보훈대상 여부 등이다.
조사된 자료는 치매안심통합관리시스템의 데이터 정보에 갱신돼 환자의 돌봄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 자원을 연계하는데 활용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치매어르신에 대한 관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며 “치매어르신들의 생활실태를 조사하고 건강을 수시로 확인해 코로나19로 인한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안양의 11년 승격 꿈 이룬 '초보 사령탑' 유병훈 감독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