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민관협의체의회 개최

목포대 LINC+사업단, 2020 LINC+DAY 온라인 전시회 포스터.

국립목포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이상찬)은 오는 17일 목포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내일을 여는 산학협력의 힘! 산학민관협의체 제2차 협의회’를 개최한다.

16일 목포대에 따르면 협의회에 앞서 ‘LINC+가 바꾸는 세상!’을 주제로 LINC+사업단 2020년 사업성과를 전시 및 홍보하는 ‘2020 LINC+ DAY’ 행사를 함께 진행한다.

이날 오전에는 지역창업기관협의회, 오후에는 산학민관협의체가 열려 산학협력 성과 확산을 위한 공유와 2021년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조사, 아이디어 제안의 장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진행하는 성과전시회 LINC+ DAY에서는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창업 경진대회 수상작 전시회를 통해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볼 수 있다.

지역의 문화콘텐츠 격차 해소와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혁신선도과제 창작극 ‘12사도 순례길_노두길의 노래’, ‘흙건축 지역민 휴식 공간 만들기’ 등 문화적 성과물과 지역의 문제점을 찾아내 이를 해결해 가는 리빙랩 경진대회 작품들인 ‘GPS 위치 기반 교통약자 보호시스템’, ‘분리형 멀티탭’ ‘새로워진 청계 터미널’ 등도 전시된다.

또 이번 성과전시회는 섬섬프로젝트 등 다양한 지역협력 프로젝트와 지자체 연계 산학공동기술개발 과제 등을 통해 목포대가 지역사회와 어떻게 소통해 가는지 그 방법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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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