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공감·소통행정 '순항'..시민맞춤형 서비스 제공

정경규 2021. 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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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시책 설명회를 열고 시민편의를 위해 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 등 '시민만족, 공감·소통행정'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섭 기획행정국장은 ▲도심지 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 ▲공유재산 사용자 임대료 감면 추가지원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중심의 열린공간 조성 등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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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 공유재산 사용자 임대료 감면 등
[진주=뉴시스] 정종섭 진주시 기획행정국장이 시책설명회를 하고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1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주요 시책 설명회를 열고 시민편의를 위해 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구축 등 '시민만족, 공감·소통행정'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정종섭 기획행정국장은 ▲도심지 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도입 ▲공유재산 사용자 임대료 감면 추가지원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시민중심의 열린공간 조성 등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질의,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국장은 "도시의 발전과 차량증가에 따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는 교통신호 최적화 시스템을 도입해 전국 최고의 교통 편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9년 9월 국토교통부의 '도심지 신호교차로 감응신호 시스템' 공모에 선정돼 44억원(국비 26억, 시비 18억)의 예산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시는 횡단보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자 감지시스템'을 함께 설치해 도심지 교통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을 돕기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일부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문가 민원상담코너 '풀리고'를 운영하고 민원실에 지능형 로봇을 도입해 시민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민중심의 열린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해 주민자치센터 리모델링 등 주민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종섭 국장은 "시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공감·소통을 시정 제1의 가치로 삼고 열린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바라고 만족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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