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2021 지역사회 서비스' 대상자 모집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1. 2. 1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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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아동·장애인·노인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신규 이용자 10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345명) △노인·장애인을 위한 안마서비스(24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14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170명),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인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120명) 등 5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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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청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 간 아동·장애인·노인 분야의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신규 이용자 10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용기간은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12개월이다.

모집분야는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345명) △노인·장애인을 위한 안마서비스(240명)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140명)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170명), 그리고 올해 신규사업인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120명) 등 5개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자 선정기준은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와 '지역아동과 함께하는 희망이 꽃피는 나무'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4인 가구 기준 585만 2000원)이다. '노인보행능력향상서비스'와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사업은 140% 이하(4인 가구 기준 682만 7000원)가 해당된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사업별 증빙서류를 구비하고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오는 3월부터 시에 등록된 44개소의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10~20만원을 지원하고, 자부담액은 월 1만4천원에서 4만8천원 가량이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적극 발굴·추진해 지역주민들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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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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