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식]군, 내달 2일부터 서원면 희망버스운행 개시

김동현 2021. 2. 16.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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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다음달 2일부터 농촌형 교통모델인 서원면 희망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원면 희망버스는 1개 노선으로 서원면부터 만종역까지 운행하는 구간을 1일 8회 왕복하고 15인승 소형버스 1대가 운행된다.

횡성군은 올해 9억원을 투입해 보행 환경이 열악한 5곳에 인도 개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횡성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5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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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청. (사진=횡성군청 제공)

[횡성=뉴시스]김동현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다음달 2일부터 농촌형 교통모델인 서원면 희망버스 운행을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서원면 희망버스는 1개 노선으로 서원면부터 만종역까지 운행하는 구간을 1일 8회 왕복하고 15인승 소형버스 1대가 운행된다.

요금은 기존 농어촌버스와 동일 적용되며 1시간이내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환승이 가능하다.

◇보행환경 열악한 5곳 인도 개설 추진

횡성군은 올해 9억원을 투입해 보행 환경이 열악한 5곳에 인도 개설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차량 통행이 빈번하고 보행 여건이 좋지 않은 노선에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해 군도·농어촌도로 5개 노선 2.3㎞의 인도를 개설한다.

◇2021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5곳 선정

횡성군은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5곳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훼손된 마을도랑의 건강성 회복과 옛 모습 복원을 위해 실시한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응해 신규사업 2곳, 사후관리사업 3곳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강유역 공모 사업비 7억1000만원 중 약 1억5000만원에 해당하는 기금을 확보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ye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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