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택배기사 응원달력 제작 여고생에 표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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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6일 택배 노동자를 위해 응원 달력을 만들어 큰 울림을 줬던 대전여고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각각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여고 1학년 학생 5명은 최근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자며 응원 달력을 제작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학생들이 만든 달력에는 악천후 속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삽화와 '늦어도 괜찮아'라는 택배 노동자를 위한 릴레이 응원 문구가 들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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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16일 택배 노동자를 위해 응원 달력을 만들어 큰 울림을 줬던 대전여고 학생들과 지도교사에게 각각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여고 1학년 학생 5명은 최근 택배 노동자들의 노고를 잊지 말자며 응원 달력을 제작해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줬다.
정세균 국무총리도 지난 9일 정부세종청사 국무회의장에서 열린 서울-세종 영상 국무회의를 통해 이 달력을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학생들이 만든 달력에는 악천후 속에서 일하는 모습이 담긴 삽화와 '늦어도 괜찮아'라는 택배 노동자를 위한 릴레이 응원 문구가 들어가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학생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큰 울림을 줬다"고 격려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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