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세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최대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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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해당 업소들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줄 방침이다.
시는 예산이 한정된 만큼, 평택시민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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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스1) 이윤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테이블 교체비용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시는 해당 업소들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해 줄 방침이다.
시는 예산이 한정된 만큼, 평택시민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지원 대상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과 젊은 층들이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l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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