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포항 테트라포드서 낚시하던 30대 발 헛디뎌 추락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2. 16.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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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새벽 2시 24분쯤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A(31)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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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경 제공
16일 새벽 2시 24분쯤 경남 거제시 장승포항 인근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던 A(31)씨가 바다로 추락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통영해경은 A씨를 무사히 구조했다. A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낚시를 하다가 발을 헛디뎌 해상으로 추락했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테트라포드는 표면이 미끄러워 추락사고가 많은 위험한 지역이기 때문에 출입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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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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