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로컬잡센터,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 국비 3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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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로컬잡(JOB)센터가 구직자와 기업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 로컬잡센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센터는 확보한 3억원의 국비를 활용해 구인기업 홍보비 지원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신입사원 인턴 채용비 지원 등 구직자·기업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난해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통합해 200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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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로컬잡(JOB)센터가 구직자와 기업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완주 로컬잡센터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3억원의 국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센터는 지난 2018년 농촌 취업지원을 위해 전북도에서 처음 신설됐다. 센터는 확보한 3억원의 국비를 활용해 구인기업 홍보비 지원과 구인구직 만남의 날, 신입사원 인턴 채용비 지원 등 구직자·기업 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고용시장에 발맞춰 온라인 서비스를 강화한다.
SNS 온라인 일자리 상담 신청과 이력서, 자기소개서 작성, 구직자 면접, 이미지 컨설팅과 관련한 구직스킬과 직무분석교육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지원해 청년과 재취업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인다.
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기업과 근로자들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줄이고 중·강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이뤄진 지역의 기업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간담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2021년에는 더욱 기업 실정에 근거한 맞춤형 기업지원과 구인정보 확보, 적합 구직자 지원 등 능동적인 구인 구직 알선과 기업 지원을 갖추겠다”며 “온라인 시스템 구축으로 똑똑하고 정확한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군 로컬잡센터는 지난해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로 통합해 2000여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9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1600명의 취업자와 기업지원 220곳을 목표로 고용률을 높이고 완주형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으로 지역 네트워크를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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