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동안 짧고 강한 눈" ..인천 옹진군 대설주의보 발효

박아론 기자 2021. 2. 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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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6일 낮 12시3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옹진군에 대설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지역 순간최대풍속은 백령도 7.3m/s, 강화 2.7m/s, 중구 2.0m/s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시간 동안 눈이 한때 짧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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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5도는 강풍주의보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16일 낮 12시30분을 기해 서해 5도에 강풍주의보를, 옹진군에 대설주의보를 각각 내렸다.

이날 낮 12시를 기준으로 지역 순간최대풍속은 백령도 7.3m/s, 강화 2.7m/s, 중구 2.0m/s등이다.

적설은 백령도 1.5㎝, 중구 0.5㎝ 등이다.

기상청은 이날 낮시간 동안 눈이 한때 짧고 강하게 내릴 것으로 분석했다.

강풍주의보는 육상에서 풍속 14m/s이상 또는 순간풍속 20m/s 이상이 예상될 때 내려진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한 눈이 짧은 시간에 집중되면서 2~7㎝의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면서 "눈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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