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학대 24시간 대응 시스템 가동

전북CBS 도상진 기자 2021. 2. 16. 12: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익산시는 최근 지역 내 신생아 아동학대 사망사건 발생에 따라 보다 강력한 아동보호 관리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신고 시 즉각 분리와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학대피해아동과 위기 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통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대처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신생아 아동학대 사망사건 계기 강력한 아동 관리체계 운영
익산시 청사 전경. 익산시 제공
익산시는 최근 지역 내 신생아 아동학대 사망사건 발생에 따라 보다 강력한 아동보호 관리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 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유관기관과 협업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특히 영아의 경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조사와 판단,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신고 시 즉각 분리와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또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피해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피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활성화하며 피해아동 조기발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학대피해아동과 위기 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통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대처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