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아동학대 24시간 대응 시스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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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최근 지역 내 신생아 아동학대 사망사건 발생에 따라 보다 강력한 아동보호 관리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신고 시 즉각 분리와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학대피해아동과 위기 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통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대처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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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이에 따라 24시간 대응 시스템을 통해 신고 접수 단계부터 현장 대응까지 유관기관과 협업해 공동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특히 영아의 경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 전문가 자문을 통한 통합사례회의를 활성화해 조사와 판단, 사후관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현장 출동 시 적극적인 사례 판단으로 분리조치를 실시하고 1년 이내 2회 이상 아동학대 의심신고 시 즉각 분리와 학대 행위자 수사의뢰 등 피해아동 보호에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또 유관기관 협조를 통해 피해아동의 정서적 신체적 피해 후유증을 최소화하고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 협의체를 활성화하며 피해아동 조기발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익산시는 학대피해아동과 위기 의심 아동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통해 아동이 보다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 대처하고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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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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