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학의 출금' 관련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본부장 소환조사

안형철 2021. 2. 16. 12: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은 16일 차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적인 사정을 알고도 이를 승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김 전 차관 불법출금사건 관련 법무부, 인천공항, 대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이윤청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뇌물수수와 성범죄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2019.05.12. radiohead@newsis.com


[수원=뉴시스]안형철 기자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과 관련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불러 조사 중이다.

수원지검은 16일 차 본부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소환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차 본부장은 김 전 차관 출국금지 과정에서 벌어진 불법적인 사정을 알고도 이를 승인한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21일 김 전 차관 불법출금사건 관련 법무부, 인천공항, 대검을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ahc@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