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CNS, 한국 IBM과 클라우드 전략 강화 위한 총판 계약

이유범 2021. 2. 16. 12: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한국 IBM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대교CNS는 IBM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교CNS는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솔루션을 구축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IBM 본사에서 개최된 ‘대교CNS-한국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략 강화를 위한 총판 계약’ 체결식에서 권선우 대교CNS 대표이사(사진 왼쪽)와 송기홍 한국IBM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대교그룹의 종합 IT 서비스 기업 대교CNS는 한국 IBM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총판 계약으로 대교CNS는 IBM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포함한 IBM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국내 시장에 제공한다.

양사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및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기업 고객에게 일관된 고객 경험을 전달하고 공동 마케팅을 통한 시장 기회 발굴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파트너 영입,육성을 위한 기술 교류 및 영업?기술?교육 지원 등 다양한 실무 협력을 진행하고자 체결하게 됐다고 대교 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대교CNS는 IBM의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과 플랫폼을 활용해 자체 솔루션을 구축하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IBM 제품과 서비스를 재판매함으로써 동반 성장이 가능한 전문 기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정훈 대교CNS 채널사업본부장은 “이번 계약을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추진함으로써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I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게 됐다”며 “향후 국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장에서 한국IBM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영업과 파트너 육성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