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국립교통재활병원, 혈액투석 치료 환경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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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치료환경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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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김동욱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지난 15일 국립교통재활병원과 안전한 혈액투석 치료 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취약지 인공신장실 지원을 위한 진료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평군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혈액투석 의료취약지로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지역 내 인공신장실 운영 의료기관이 1개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의 불편함과 불안해소를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교통재활병원은 환자 진료와 투석치료, 임상교육과 의학정보를 지원하며 인공신장실 이용 투석환자의 응급상황에 대비한 환자의 응급체계 공유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군 만성신부전증 환자들에게 보다 안전한 치료환경 기반이 마련됐다”며 “국립교통재활병원과 다양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환자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w037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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