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2사단, 대전·세종·충남 일대서 동계 혹한기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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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2사단은 대전·세종·충남일대에서 동계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혹한기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으로 진행된다.
부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필수적인 훈련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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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육군 32사단은 대전·세종·충남일대에서 동계전투 수행능력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혹한기훈련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되는 훈련은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으로 진행된다.
다수 병력과 차량 이동이 계획되어 있어 일부 도로에서는 안전을 위한 제한적인 교통통제가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발전소·항만·정부청사 등 국가 중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테러, 적 침투·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부대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와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국가를 방위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실시하는 필수적인 훈련이므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훈련이 실제로 진행되는 만큼 훈련으로 인한 거동수상자나 가상의 적 발견시 또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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