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택시 종사자 '스마트 패드' 활용해 드라이브인 교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Drive-in) 교육을 전국에서 첫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드라이브인 교육'은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에 교육 신청 후 자가 차량으로 연수원을 방문, 온라인교육 접속이 완료된 스마트 패드를 제공받아 감염의 위험이 차단된 차량안에서 온라인교육을 받으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허상천 기자 = 부산시교통문화연수원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을 위해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Drive-in) 교육을 전국에서 첫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합교육이 중단되고 사회적 거리두기로 화상강의 방식의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교육만족도 94.3%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그러나 택시 운수종사자 가운데 인터넷 사용이 미숙한 고령자들은 화상강의 방식의 온라인교육을 받는데 어려움이 많아 법정 의무교육(매년 4시간)을 이수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디지털 취약계층의 교육 수료율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드라이브인(Drive-in) 온라인교육’을 개설한 것이다.
‘드라이브인 교육’은 부산시 교통문화연수원에 교육 신청 후 자가 차량으로 연수원을 방문, 온라인교육 접속이 완료된 스마트 패드를 제공받아 감염의 위험이 차단된 차량안에서 온라인교육을 받으면 된다. 교육은 부산교통문화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교통문화연수원 관계자는 “고령자와 디지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운수종사자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편리한 온라인 교통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사람·안전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rai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뇌신경 마비' 김윤아 입원 치료…핼쑥한 얼굴
- "배곯은 北 군인들, 주민 도토리 뺏으려다 두들겨 맞고 기절"
- FC안양 '초보 사령탑' 유병훈, 어떻게 승격의 문 열었나
- '기온 뚝' 열손실에 저체온증 비상…'이런 증상' 위험신호[몸의경고]
- 헬스장서 브라톱·레깅스 입었다고…"노출 심하니 나가주세요"
- 남편 몰래 직장 男동료와 카풀했다가 '이혼 통보'…"억울해요"
- 무인 사진관서 '성관계' 커플에 분노…"짐승이냐, 충동만 가득"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비즈니스석 승객에 무릎 꿇고 사과한 男승무원…중화항공서 무슨 일?
- 윤 지지율 10%대, TK도 급락…위기의 여, 김 여사 문제 해결·쇄신 요구 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