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세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 '최대 100만원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평택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음식점에 대해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하는 사업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면적 66㎡이하인 일반음식점으로 좌식테이블을 입식테이블로 교체할 경우 구입비의 50%를 시에서 지원한다.
업소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50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서 영업신고를 득하고 공고일 기준 12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으로 평택시민, 영업기간, 영업장 면적 등에 따른 차등 평가 점수를 부여해 선정한다.
기존 시설개선자금을 받은 업소,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시청 식품정책과, 송탄・안중출장소 환경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향후 현장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가능하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지역은 외국인이 많고 젊은 층도 점차 입식테이블 사용을 선호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으로 글로벌 외식문화 환경이 조성되어 외국인과 시민들이 음식업소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경애, 김학래 바람 폭로 "팬티 뒤집어 입고 향수 냄새 다르다"
- 대전시의회 부의장, 고향 논산서 숨진 채 발견
- 명태균 "김 여사, '남편이 젊은 여자와' 꿈…'대통령 당선' 감축 해몽"
- "EVA 성과급으론 안된다"…삼성전자 '술렁'[성과급의 경제학②]
- "이선균 협박한 女실장..강남의사와 마약파티"..결국 '철창행'
- 김민희, 뒤늦은 이혼 고백 "딸 홀로 키워…공황장애 앓아"
- 박지원 "한동훈, 尹부부 절대 안 변한다…미련 버리고 국민 뜻따라 결단하라"
- 故김수미, 아들 아닌 며느리 서효림에 집 증여…애틋한 고부관계 재조명
- 한가인 "첫키스는 유재석"…♥연정훈 놀랄 영상 공개
- 오븐 열었더니 19세女직원 숨진 채 발견…월마트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