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BTS 제이홉 팬, 북구에 3년째 후원품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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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팬들이 3년 연속 선행을 이어갔다.
광주 북구는 BTS 제이홉의 팬 클럽인 '홉온더월드'와 '최애돌 제이홉 커뮤니티'가 극세사 이불 55채(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도 제이홉 생일(2월18일)을 앞두고 모금 활동을 벌여 마스크를 마련했다.
팬들은 평소 좋은 음악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제이홉의 뜻에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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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세계적인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정호석)의 팬들이 3년 연속 선행을 이어갔다.
광주 북구는 BTS 제이홉의 팬 클럽인 '홉온더월드'와 '최애돌 제이홉 커뮤니티'가 극세사 이불 55채(27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팬 클럽 회원들은 2019년 쌀 128포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KF94 마스크 1640개를 기부한 바 있다. 올해도 제이홉 생일(2월18일)을 앞두고 모금 활동을 벌여 마스크를 마련했다.
팬들은 평소 좋은 음악과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제이홉의 뜻에 동참하고 싶다며 기부 동기를 밝혔다.
북구는 기탁 받은 이불을 취약계층 등 돌봄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BTS는 2013년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상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11월에는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오르며,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 모두 후보로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북부소방, 소화전 주·정차금지 구역 네비게이션 알림
광주 북부소방서는 자체 시책을 통해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114곳을 대상으로 차량용 네비게이션 알림 서비스가 제공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소화전 주변 주·정차 금지 알림 서비스는 북부소방서가 추진하는 특수 시책이다. 시민들에게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장소를 적극 알려, 화재 발생 시 차질 없이 소방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서다.
북부소방은 소화전 주변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 114개소의 위도와 경도 좌표를 직접 조사, 국내 네비게이션 업체 4곳에 자료 등록 등을 의뢰했다. 일부 업체는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 2019년 4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신속한 소방 활동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소화전 주변 5m 이내에는 인도 경계석에 빨간색 도색을 통해 주·정차 금지 구역임을 알릴 수 있다.
금지 구역에 차량을 세우면 주·정차 위반 과태료의 2배가 부과된다. 현장 활동 과정에 차량 손실이 발생해도 소방기본법 제25조 2항에 따라 보상받을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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