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동해 민통선 일대서 신원미상자 검거"
김태훈 기자 2021. 2. 16. 11:24
▲ 적막감 감도는 동해안 접경지역
합동참모본부는 오늘(16일) 오전 동해 민통선 검문소 일대에서 신원미상 인원 1명을 발견해 신병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조사 중"이라면서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가 끝나면 추가 설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병 확보 지역은 육군 22사단이 관할하는 강원도 고성으로, 신원미상자는 검문소 가까운 곳에서 군 CCTV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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